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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구글 플레이, 매해 첫 11억 매출에 대한 수수료를 15%로 인하2021-03-17 09:49
작성자 Level 10

https://developers-kr.googleblog.com/2021/03/boosting-dev-success.html 


- 2021년 7월부터 적용

- 모든 앱 개발자의 매해 첫 100만 달러(약 11억원) 매출에 대한 수수료를 15%로 인하

- 구글플레이에서 판매중인 전세계 개발자의 99%가 수수료를 절반만 내게 되는 것


애플은 년 매출이 11억 이하인 개발사에만 15%를 적용했는데, 구글은 좀 더 폭넓게 가는 군요.

애플, 중소개발사 앱스토어 수수료 15%로 인하 https://news.hada.io/topic?id=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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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사 앱장터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앱개발사 수수료를 15%로 낮추기로 했다. 당초 구글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모든 앱개발사에 대해 수수료를 30% 일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IT업계를 중심으로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국회가 앱장터 입점 강요를 금지하는 법안 마련을 추진하자 수수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구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연간 매출 100만달러 미만인 한국 앱개발사에 대해 수수료를 15%만 부과하기로 결정했으며, 곧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글은 네이버 등 매출 규모가 큰 앱개발사에 대해서도 100만달러까지는 수수료를 15%만 받고, 100만달러 이상분에 대해서만 30%의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새 수수료 정책의 시행은 이르면 7월초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애플은 자사 앱장터에서 연매출 100만달러 이하의 중소 개발사에 대해서는 15%의 수수료를 받고, 100만달러가 넘는 회사는 30%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구글은 원래 현금 거래가 많은 게임 등 일부 앱을 제외하고는 자사 앱 장터에서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모든 앱에 구글의 결제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하겠다”면서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앱장터는 국내 앱 장터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당초 구글은 지난 1월부터 신규 앱에 수수료 30%를 부과하려 했지만, 업계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9월 이후로 시행을 미룬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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